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자였던 **님께서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에서 재활치료를 잘 마무리하고 집으로 복귀하신 뒤에 일상생활을 잘 하고 계시는지 살펴보기 위해 집으로 방문했습니다.
LH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사업으로 거주지를 마련한 후 첫 방문이어서 집들이 필수템인 휴지와 생필품들을 준비해서 선물해 드렸습니다.
계단이 좀 많았지만 **님께서 오르내리는데 문제없으셨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좋은 향기가 나고 정리 정돈이 아주 잘되어 있어 놀라웠어요. ^_^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 서준교 사회복지사님께서 평소에 **님과 교류하며 경제적인 부분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주셔서 무척이나 든든했습니다.
**님께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도 함께 세워나가며 세심하게 도와주고 계십니다.
지역사회 연계로 너무나 좋은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는 것을 **님도 느끼고 있다고 하시네요.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외래로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재활치료도 병행 중이셔서 생활하시는데는 불편함 없으시며 직접 요리도 해 드시면서 잘 지내고 있으세요.
다만 코로나19로 하시던 일이 중단되어 심리적으로 답답한 부분과 함께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길 기다리고 있다고 하십니다.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도 만나 직접 집으로 방문해서 살펴보니 훨씬 안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멋지게 독립하실 수 있도록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에서도 진심으로 응원하며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