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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정보제공> “장애아동 인권적 접근, 근본적 대안 시급”

관리자 | 2015-11-30 | 조회수 : 428

“장애아동 인권적 접근, 근본적 대안 시급”

장애아동인권학회 학술대회, 조기 발견 필요 강조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호암관에서 ‘장애아동 학대의 문제점과 인권보호의 과제’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호암관에서 ‘장애아동 학대의 문제점과 인권보호의 과제’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호암관에서 ‘장애아동 학대의 문제점과 인권보호의 과제’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각 발표자들은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당면한 인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문제들을 다각도로 살펴보았으며,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희(성균관대학교 교수)회장은 “그동안 우리사회는 장애아동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고 어떠한 권리를 누려야 하는가에 대해 소홀히 여겨왔다. 우리 사회의 환경과 구조나 입법 및 정책수립 과정뿐 아니라 교육에서의 불평등이나 장애아동 학대 등에 있어 많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며 “인권적 접근과 근본적 대안의 제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를 맡았던 김미성 교수(미국 럿거스대학교 로버트우드 존슨의대 부설 아동발달연구소 겸임교수)는 특히 장애아동 학대의 조기 발견과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발표한 이규호 교수(영동대학교)은 장애아동 학대 관련 법과 법적인 문제점을 발표했으며, 조영숙 교수(신한대학교)는 장애아동 학대 후 보호서비스와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의 2010년도부터 꾸준히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교육, 인권교육, 장애아동 인권의 문제점, 등을 제기하며 활동해 온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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