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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복지뉴스①]중증장애인 위한 스마트돌봄스페이스 연다!

관리자 | 2020-07-08 | 조회수 : 191

중증장애인 위한 스마트돌봄스페이스 연다!


-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 7월 13일부터 개소 -

 

 

스마트돌봄스페이스에서는 돌봄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주는자와 돌봄받는자의 선호도 및 행위를 분석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과 장애인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모형을 정립하고 사회 복귀 연계를 위한 거주나 돌봄로봇 활용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돌봄로봇을 중심으로 중증장애인이 휠체어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보편적인(유니버셜) 디자인 설비 및 가구**를 중심으로 실제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양문식의 현관 및 욕실문, 전동식 샤워베드 및 세면대가 설치된 욕실, 붙박이가구가 설치되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안방 등

 

** 접이식 테이블, 접이식 화장실 팔걸이와 전동 싱크대, 전동 싱크장, 전동 세면대 등

 

○ 또한 중증장애인 등 관련 돌봄받는자와 돌봄주는자에게 필요한 로봇형 이동식 리프트, 레일 형태의 천장주행형 리프트, 로봇베드, 배설 보조장치, 식사 보조장치 등의 돌봄로봇 장치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게 배치하였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로봇기술을 적용한 돌봄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 외에도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센서가 연계된 사인터넷 기술에 의해 설비, 가전 및 장비 등이 제어되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앞으로 2차 중증장애인 스마트돌봄페이스를 추가 구축하고 장애인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를 포함하여 돌봄서비스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돌봄주는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 지역인 대구광역시 남구의 ‘무장애 자립주택’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에서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로봇 사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아울러 돌봄로봇중개연구사업단은 2020년도 4개 신규과제 공고·정을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기존 기술의 돌봄현장 적용을 위하여 기술개선, 시험검사, 돌봄현장 적용을 중심으로 한 4종 돌봄로봇 중개연구 과제를 착수하였다.

 

* 이승보조, 욕창 예방용 자세변환, 배설보조, 식사보조 돌봄로봇

□ 내용

돌봄로봇 전시 체험장, 시범거주 공간, 현장실증 공간(사용성, 돌봄 부담 분석)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구축

○ 추후 가정 및 요양시설, 병원 등에 보급 가능하도록 설계

○ 국립재활원 내 중증장애인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구축 돌봄 부담 경감 및 중개연구 연계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돌봄로봇과 기술이 직접 생활하는 돌봄주는자와 돌봄받는자의 선호도나 사전행위를 분석하여 IoT 기반으로 맞춤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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